‘줄식당’ 함은정, 직접 공개한 흑역사 “숨기고 싶은 과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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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은정이 특별한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선 함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맛집 탐방을 함께했다.
올해 34세가 된 함은정은 데뷔 28년차의 베테랑 배우다.
함은정은 "약간 숨기고 싶은 과거인데 내가 아역 출신이다. 8살에 아역으로 데뷔했다"며 데뷔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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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함은정이 특별한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선 함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맛집 탐방을 함께했다.
함은정의 등장에 MC 권율은 유독 깍듯한 인사로 예를 갖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연하의 함은정을 ‘대선배’라 칭하는 것으로 그 배경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올해 34세가 된 함은정은 데뷔 28년차의 베테랑 배우다. 함은정은 “약간 숨기고 싶은 과거인데 내가 아역 출신이다. 8살에 아역으로 데뷔했다”며 데뷔 비화를 전했다.
이에 권율은 “송강호가 27년차라 함은정을 선배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줄 식당’ 두 번째 메뉴는 전기구이 통닭으로 이를 본 함은정은 “저걸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고 싶다. 어릴 때 아버지가 퇴근하시면서 전기구이 통닭을 자주 사오시지 않았나”라며 추억담을 늘어놨다.
이에 권율과 박나래는 “역시 세대가 좀 그렇다” “그건 우리 세대의 이야기”라고 짓궂게 입을 모았다.
함은정은 또 “평소에 닭을 좋아하나?”란 물음에도 “잘 먹는다. 그런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삼계탕”이라고 답하는 것으로 ‘어르신 입맛’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줄서는 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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