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해피엔딩 '환혼', 눈물나게 행복"→정경호에 '바통터치'

김나연 기자 2023. 1. 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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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환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봄, 설레는 맘으로 뵙고 싶었던 홍자매 작가님과 두근두근 첫 대본리딩을 했습니다. 이른 여름에 시작한 대망의 첫 촬영부터 2023년 1월 8일 마지막 방송까지 사계절을 두 번 겪은 길고 긴 시간이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정경호는 "누나야 고생했어"라고 댓글을 남겼고, 오나라는 "경호야 바통 넘겨줄게. 잘 받고 승리의 테이프를 끊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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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오나라가 '환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봄, 설레는 맘으로 뵙고 싶었던 홍자매 작가님과 두근두근 첫 대본리딩을 했습니다. 이른 여름에 시작한 대망의 첫 촬영부터 2023년 1월 8일 마지막 방송까지 사계절을 두 번 겪은 길고 긴 시간이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수많은 사연들이 차곡차곡 쌓여 추억이 되고 웃으며 이별할 날을 맞이했습니다. 더 이상 환혼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날 수 없어서 너무 아쉽고 벌써 보고 싶어지네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는 "이제 카리스마 고원이 다스리는 대호국은 오래도록 태평성대를 이루고 욱이 도련님&진부연 부부, 당구&초연 부부는 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갈 겁니다. 율 도련님은 이선생님의 소개로 낙수보다 더 훌륭한 여성을 만나서 행복할 거고요"라며 "김도주는 박진의 팔짱을 끼고 대호국의 어느 거리를 걷고 있겠죠? 어쩌면 둘을 닮은 사랑스런 아이와 함께일지도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 '환혼' 눈물나게 행복했습니다"라며 "박준화 감독님의 '컷! 오케이' 소리가 그립네요.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경호는 "누나야 고생했어"라고 댓글을 남겼고, 오나라는 "경호야 바통 넘겨줄게. 잘 받고 승리의 테이프를 끊어라"라고 말했다. 정경호는 '환혼: 빛과 그림자' 후속작인 '일타 스캔들'에 출연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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