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의 아버지’ 원경선 선생 10주기

한겨레 2023. 1. 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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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기농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 원경선 선생의 10주기를 맞아 지난 7일 서울 제기동에 있는, 고인이 이끌었던 평신도 모임 기독동신회의 서울중앙교회에서 추도 예배가 열렸다. ‘바른 농사 하나면 이웃을 살리고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철학으로 유기농을 시작하고 평화운동·기아대책·환경운동에 헌신한 고인은 2013년 1월8일 100살을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 평화나무농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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