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당분간 온화한 겨울…대기 건조 ‘화재 주의’

KBS 지역국 2023. 1. 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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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예년 이맘때는 원래 추위가 깊어지는 시기인데요.

평년을 웃도는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2도 선으로 시작하며, 오늘 아침보다는 4도 가량 낮아지겠지만요.

그래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낮 기온은 두자리 수까지 훌쩍 오르겠고요.

예년 수준을 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보에서 주의보로 한 단계 낮아졌지만,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쉽게 번질 수 있는 환경입니다.

산불을 비롯한 일상 속 화재 예방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빛은 쾌청합니다.

반면, 공기질이 말썽인데요.

먼지 농도가 점점 옅어지고는 있지만, 중서부 지역으로는 계속해서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우리 지역은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서풍이 유입되며, 오늘 1월 상순 일최고기온을 경신한 지역이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양산 영하 2도, 김해와 창원 영하 1도 예상되고요.

해안가로는 너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건조함을 적셔줄 반가운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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