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영, 쌍방울서 1천 6백만 수수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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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그룹에서 받은 불법 정치자금을 추가 확인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이 전 부지사가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법인차량과 운전기사, 법인카드 등 1천 6백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추가해 오늘 수원지방법원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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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그룹에서 받은 불법 정치자금을 추가 확인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이 전 부지사가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법인차량과 운전기사, 법인카드 등 1천 6백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추가해 오늘 수원지방법원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10월, 평화부지사 재직 당시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와 법인차량, 측근에 대한 허위급여를 제공받는 등 모두 3억 2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내일 수원지법에서 열리는 4차 공판에서 법원이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받아들이면, 이 전 부지사는 총 3억 3천여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게 됩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403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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