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닮아가는' 이미주, 취약계층에 생리대 20만 패드 기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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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와 리버티로부터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20만 패드를 기부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는 최근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리버티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리버티와 함께 마음을 모아 유기농 생리대 20만 패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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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와 리버티로부터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20만 패드를 기부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는 최근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리버티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리버티와 함께 마음을 모아 유기농 생리대 20만 패드를 기부했다. 이는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1,000여 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매달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고, 휴지나 깔창을 대신 사용하는 아이들이 아직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생리대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힘든 월경 기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리버티에서도 함께 힘을 보태 주셔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생리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생리대를 지원해주신 이미주 님과 리버티에 감사드린다”라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없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미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패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2022 MBC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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