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빌라왕 배후에 컨설팅업체‥구속영장 신청"

김태윤 2023. 1. 9. 20: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2백 40여 채를 사들였다가 숨진 40대 정모 씨 사건을 경찰이 수사해왔는데요.

경찰은 한 부동산 컨설팅업체를 정 씨의 배후로 판단하고, 업체 대표 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숨진 뒤에도 대리인이 위임장을 들고 다니며 계약을 했다"며 "정 씨는 대리 사장에 가깝고, 컨설팅 업체가 실질적인 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빌라왕' 사건들과 관련해 배후를 지목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태윤 기자(kktyboy@naver.com)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4027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