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평년보다 포근, 일교차↑…내일 공기질 ‘보통’

KBS 지역국 2023. 1.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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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흐린 하늘 아래 낮 동안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시야가 답답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밤까지 '나쁨' 수준을 나타내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 제주에서는 다시 '보통' 수준의 공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온은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합니다.

오늘 동부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18.5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낮겠지만, 평년기온을 3도에서 6도가량 크게 웃돌겠고요.

모레까지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체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제주 하늘은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제주와 성산 3도, 고산과 서귀포 5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3에서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1.5에서 2m로 일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항해나 조업 예정돼 있으시다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 오전 비가 그친 뒤, 기온은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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