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김한규 의원에게 듣는 제주 현안 진단·해법은?
[KBS 제주] [앵커]
7시뉴스제주에서는 새해를 맞아 제주 현안과 관련해 제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연속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제주시을 김한규 국회의원 만나봅니다.
김 의원님 안녕하세요.
먼저 제주도민들께 새해 인사 전해주시죠.
[앵커]
보궐선거 당선 이후 국회의원으로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난 시간 스스로 평가해 보신다면요?
[앵커]
지난해 제주4·3은 '국가보상금 지급'을 시작하며 완전한 해결에 한 걸음 나아갔습니다.
의원께서도 4·3유해발굴 등 관련 예산 20억 원도 추가 확보하시는 등 역할도 하고 계신데, 그래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아있죠.
관련해 올해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앵커]
의원님 지역구 현안 여쭙죠.
구좌읍 월정리에 있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을 두고,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제주도와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보궐 선거 당시 의원께선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중재 모습도 보이셔야 하는 건 아닌지, 아쉬움을 나타내는 분들도 있거든요?
[앵커]
원도심 활력 복원도 중요 공약이죠.
건물 보존이 필요한 지역과 새로운 높은 건물이 필요한 지역의 용적률을 교환하는 방식인, '용적률 거래제'를 활성화하겠다 하셨잖아요?
[앵커]
지역구 관련해 의원께서 변화를 주고 계신 게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국회의원으로 중요한 활동이죠.
입법 활동에 대해 여쭙죠.
김 의원께선 지금까지 법안 5건을 대표 발의하셨어요?
핵심만 소개해 주신다면요?
[앵커]
아직 시간이 부족해서일까요.
5건 모두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앵커]
새해엔 어떤 활동을 하실 지가 궁금합니다.
먼저 제주지역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거나 활동하실 현안은 무엇인가요?
[앵커]
의원께선 새해를 전망하면서 경제를 걱정하셨어요.
걱정만큼 이를 극복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시잖아요.
경제와 관련해 국회에서 세미나도 자주 여시고 계시는데, 어떤 역할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회에서 제주를 위한, 또 국민을 위한 활동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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