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없네' 리버풀, 뒤늦게 마테우스 누네스 영입 착수...'이적료 원금 수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뒤늦게 마테우스 누네스(울버햄프턴) 영입에 뛰어들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누네스는 확실하게 리버풀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현재 리버풀 중원은 굉장히 약해졌다"라고 전했다.
'골닷컴'은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올 여름 4,400만 파운드(약 670억원)의 이적료로 누네스 영입을 고려 중이다. 리버풀이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이적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버풀이 뒤늦게 마테우스 누네스(울버햄프턴) 영입에 뛰어들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누네스는 확실하게 리버풀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현재 리버풀 중원은 굉장히 약해졌다"라고 전했다.
누네스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런데 의외의 팀이 누네스를 낚아챘다. 중소구단인 울버햄프턴이 적극적으로 나섰고 최종 승자가 됐다.
사실 가장 급한 팀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부상자의 속출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중원은 헐거워진지 오래였고 현지 매체도 "지금 리버풀의 중원은 비정상적으로 약해 보인다"라고 혹평했다.
결국 리버풀은 뒤늦게 누네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골닷컴'은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올 여름 4,400만 파운드(약 670억원)의 이적료로 누네스 영입을 고려 중이다. 리버풀이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이적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이 누네스를 내줄 지가 의문이다. 영입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리버풀이 생각하고 있는 4,400만 파운드는 울버햄프턴이 스포르팅에 지불한 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자 통보로 은퇴한 거 아냐'' 前 KT 이대은, 억울함 토로
- '맙소사' 호날두, 사우디 호텔서 황제처럼 산다...'한 달 비용만 3억'
- 맨유 깜짝 영입 임박…''바이 바이'' 팬들과 작별인사 포착
- 오죽하면 '호날두 법' 만들까…그런데 스타들 지킬 수 있겠어?
- 손흥민, 마스크 스트레스 고백, “볼 보이지 않아 화 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