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으로”···인천시, 산학연 10개 기관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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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정부가 올해 지정 예정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대학·연구기관·단체와 손을 잡았다.
인천시는 19일 성균관대·인하대·인천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등 9개 기관과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과 인력 양성, 인허가 신속 처리,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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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정부가 올해 지정 예정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대학·연구기관·단체와 손을 잡았다.
인천시는 19일 성균관대·인하대·인천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등 9개 기관과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패키징 연구개발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산학 프로젝트 진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정부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육성 정책에 맞춰 인천이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과 인력 양성, 인허가 신속 처리,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해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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