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경력 위조 의혹으로 선관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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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호 민선 2기 전남체육회장 당선인이 경력을 위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위탁선거법 위반)로 송 당선인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송 당선인은 전남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대학 학력 등을 위조해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송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15일 치러진 민선 2기 전남체육회장 선거 당시 116표를 얻으며 장세일 후보(112표)와 윤보선 후보(111표)를 이기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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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송진호 민선 2기 전남체육회장 당선인이 경력을 위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위탁선거법 위반)로 송 당선인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송 당선인은 전남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대학 학력 등을 위조해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도 선관위 관계자는 "고발 여부 외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송 당선인을 불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송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15일 치러진 민선 2기 전남체육회장 선거 당시 116표를 얻으며 장세일 후보(112표)와 윤보선 후보(111표)를 이기고 당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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