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아영, 시퍼렇게 멍든 눈→응급실 行…무슨 일?

/사진=이아영 인스타그램

MB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모델 이아영이 눈 부상을 당해 걱정을 샀다.

이아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눈 주변이 시퍼렇게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며 다치게 된 경위를 밝혔다. 그는 응급의학과 응급 진료로 약 15만원을 수납했다는 내용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아영은 "엘리베이터가 늦어서 계단으로 가려다가 발목에 힘 풀리면서 모서리에 눈 콕. 발목 삐끗"이라고 설명했다.

심각한 부상에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졌고, 이아영은 다음날인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눈썹을 박았는데 엄청 부었다가 눈으로 다 내려왔다"며 현재 눈 상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부기는 진짜 많이 빠지지 않았나. 어제 모두 걱정 뿐이라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멍 관리법 알려주신 간호사 분들의 세심함에 진짜 또 한번 너무 감동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2023년 얼마나 좋은 일만 있으려고 이러는 지. 거울만 보면 재밌는 얼굴, 얼른 회복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아영 인스타그램

한편 이아영은 남성 매거진 '맥심' 모델 출신으로, 2021년 MB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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