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도 큰 일교차…미세먼지 ‘보통’

KBS 지역국 2023. 1. 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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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탁한 공기로 인해 종일 불편함을 느끼셨을텐데요.

먼지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면서 오후 5시를 기준으로도 우리 지역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잔류 미세먼지로 인해 내일도 '보통' 수준이 예상되고요.

주 후반 비가 내리기 전까지도 공기 질이 썩 좋지는 못하겠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아침에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간 상태에서 출발하겠고요.

함안은 영하 7도 수준의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10도를 웃돌며 평년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도, 낮 기온도 오늘보다는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밀양과 창녕 영하 5도에서 출발해서 낮 기온은 양산이 최고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은 출근길 합천과 함양이 영하 6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 1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우리 지역을 기준으로 동쪽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일부 서부지역은 목요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경남 전역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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