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 "드론으로 평양에 대북 전단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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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향후 북한의 재침범으로 9·19 남북군사합의서 효력이 정지될 경우 대북 전단 살포 재개가 가능한지를 검토 중인 가운데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조만간 드론으로 대북 전단을 날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최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를 거론하면서 합의를 지키지 않은 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드론으로 대북 전단을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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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향후 북한의 재침범으로 9·19 남북군사합의서 효력이 정지될 경우 대북 전단 살포 재개가 가능한지를 검토 중인 가운데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조만간 드론으로 대북 전단을 날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최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를 거론하면서 합의를 지키지 않은 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드론으로 대북 전단을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겨울에는 찬 바람이 내려와 애드벌룬을 통한 전단 살포가 어려워 풍향과 관계없는 드론을 이용하기로 했다면서 평양을 목표로 두 시간이면 충분히 대북 전단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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