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특정 후보 지원은 무공천 취지 훼손”
서승신 2023. 1. 9. 19:40
[KBS 전주]오는 4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무공천 결정으로 다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민주당 해당 지역위원회가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입지자들이 민주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사사로운 인연에 얽매여 한쪽 편을 들게 되면 중앙당의 무공천 취지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특정 후보 지지를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지방의원들의 지원은 엄연한 해당 행위라며 중앙당과 협의해 징계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정권 풍자작품 국회 철거…“대통령 저주 vs 표현의 자유”
- ‘밤 8시까지’ 늘봄학교 어떻게?…“맞춤형 교육과 돌봄 제공”
- ‘연초배급 명부’ 들여다보니…사도광산 강제동원 7백여 명 확인
- 난데없는 입금 뒤 ‘묻지마’ 계좌정지…금융위 “대책 마련할 것”
- “미국 위성 잔해물 한반도 상공 통과”…항공기 이륙 한때 차질
- “치밀한 빈집털이”…배관 타고 전국 아파트 턴 2인조 덜미
- “그냥 사세요”…임대 아파트 부실 시공 성토에 ‘조롱’
- 쉬는 날 공연 보던 소방관, 의식 잃은 33개월 아이 구해
- 소리 없이 ‘살려주세요’…무응답 112 신고에 응답한 경찰
- “겨울철 졸음운전 사망자, 추울수록 많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