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원주 소초면 승용차 간 충돌…80대 사망 외

[KBS 춘천]오늘(9일) 오전 8시 50분쯤 원주시 소초면 교항리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원주 방향으로 가던 준대형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80살 박 모 씨가 숨졌고, 운전자 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횡성 방향으로 달리던 중형 승용차 운전자 이 모 씨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춘천시는 국제기구인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사단법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참여단과 아동권리교육 등의 실적을 제출했습니다.

인증 여부는 올해 3월 나올 예정입니다.

강원도에서는 횡성군이 2019년에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습니다.

철원군,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비 5억 원 투입

철원군이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비를 지원합니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가운데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합니다.

이 사업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정밀안전진단과 지붕 보수, 방수 등의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억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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