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범죄수익 어디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김만배 씨를 향한 검찰의 압박 수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측근과 변호인, 그리고 언론인까지, 김 씨 돈이 흘러간 이곳저곳을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검찰이 김 씨의 극단적 선택 등을 우려해 재차 신병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장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2> 겨울철 코로나 유행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흐름이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규모가 이번 주에 감소 추이를 보이면, 실내 마스크 해제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나왔는데요.
중국발 입국자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3> 중국 정부가 해외여행과 관련한 방역 규제를 풀었죠.
3년 만에 해외를 갈 수 있게 되자 베이징공항은 모처럼 활기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세계 각국은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된 40일간의 중국 설 특별운송기간에 연인원 21억 명이 이동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이봉석 기자입니다.
<4>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판매가 공개 범위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지역별, 판매처별 판매단가가 공개되면 정유사간 가격 경쟁이 촉진돼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
하지만 정유업계는 '영업 비밀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5>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1심에서 실형을 면했습니다.
지난달에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는데, 이번에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건데요.
돈스파이크가 마약 범죄 전력도 있고 범행 수법도 불량하지만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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