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창립 40돌 비전 선포…2027년 매출 40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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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랩(비닐봉투) 시장 1위 크린랲이 매출 4000억원 목표를 제시했다.
크린랩은 지난 6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크린랩 비전 2027 선포식'을 갖고 오는 2027년까지 매출 4000억원 달성 계획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크린랲은 제품군 강화 및 판매 채널 다양화를 통해 당장 올해 작년보다 11% 증가한 2015억원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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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랩(비닐봉투) 시장 1위 크린랲이 매출 4000억원 목표를 제시했다.
크린랩은 지난 6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크린랩 비전 2027 선포식’을 갖고 오는 2027년까지 매출 4000억원 달성 계획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향후 5년간 연평균 17%씩 성장하겠다는 전략으로, 영업이익 목표도 오는 2027년까지 지난해 대비 4.2배 늘어난 380억원으로 정했다.
크린랲은 제품군 강화 및 판매 채널 다양화를 통해 당장 올해 작년보다 11% 증가한 2015억원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비전 달성에 필요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파트너’를 미션으로 제시했다.
전기수 크린랲 대표는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넘버원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린랲은 1983년 설립됐다. 폴리에틸렌(PE) 재질의 무독성 랩을 국내 처음으로 출시, 식품 포장 시장서 점유율 70%로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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