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범한 공공 앱 ‘대구로 택시’ 호응
신주현 2023. 1. 9. 19:22
[KBS 대구]지난달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대구형 공공택시 앱 '대구로 택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보름 동안 전체 대구로 택시 호출 건수가 만 7천여 건, 하루 평균 천 백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객 호출 이후 택시기사 콜 수락까지 평균 7초가 걸려 비교적 빠르게 배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가입 택시가 5천여 대를 넘어선데다 출범을 기념해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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