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출산 앞두고 "후각 잃고 잠도 못 자"…건강 '적신호'

이은 기자 2023. 1. 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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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출산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벤은 "감기 걸린 지 좀 됐는데 약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코 막히고 코 흘리고 오늘은 심지어 후각도 잃었다. 왜 이래. 괴로워"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벤은 2020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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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사진=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이 출산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벤은 "감기 걸린 지 좀 됐는데 약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코 막히고 코 흘리고 오늘은 심지어 후각도 잃었다. 왜 이래. 괴로워"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가수 벤./사진=벤 인스타그램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린 벤은 심한 감기 증상에도 약을 먹지 않고 견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산부여도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약 먹을 수 있다. 참지 마라. 그게 태아한테 더 안 좋다", "잘 쉬고 나으세요", "아프신 거 다 나으라고 빌겠다. 따뜻한 물이 아플 때 좋더라", "되도록 안정을 취하시고 가능한 푹 쉬는 게 좋다", "귤 껍질 말린 것 달여 먹으면 좋다" 등의 걱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벤은 2020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된 지 2년 만인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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