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지소연 "태아 발이 7cm, ♥송재희 육아 천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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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둔 배우 지소연이 태아의 발이 7cm라며 놀라워했다.
지소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우리 애기 발은 7cm. 다 커서 나오려나. 진짜 크죠. 몸에서 가장 얇은 팔에도 아주 통통하게 피하지방이 불어있대요. 너도 나오면 엄마랑 다이어트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 송재희의 2세 초음파 사진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소연은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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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우리 애기 발은 7cm. 다 커서 나오려나. 진짜 크죠. 몸에서 가장 얇은 팔에도 아주 통통하게 피하지방이 불어있대요. 너도 나오면 엄마랑 다이어트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좀만 걸어도 헥헥 거리는데 남편이 베이비 페어 공부하더니 필요한 것들을 읊어요. 이러다 우리 오빠 육아 천재 될 듯. 국민 아이템은 다 이유있다며. 나도 이제 리스트에 있는 것들 거의 다 모은 듯"이라고 밝혔다.
그는 "근데 뽁뽁(태명)아 발 너무 커지면 지금 선물 받은 이쁜 신발도 못신고 나중에 엄마처럼 발 커져서 다 맞춤 구두 신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 송재희의 2세 초음파 사진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소연은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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