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쵸 컬렉션, ‘골드클래스패션위크’ 시즌6서 성료

‘백투더르네상스’를 모토로 한국 패션게의 부흥기를 회귀하고자 하는 모토로 개최되는 ‘골드클래스패션위크’ 시즌6 행사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12월21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피우련의 하정언 대표가 론칭한 탄쵸의 컬렉션이 22일 오후3시 양재 at센터에서 성료했다. 당산 골드클래스 모델클럽에서 개최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모델들은 이날 이당 김은호 작의 백학도를 프린트한 국립 문화재 243호 작품을 소재로 펼친 황실의 ‘시크릿가든’을 한국적으로 해석한 주옥같은 작품 40여점을 선보였다.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이 지난해 9월 골드클래스 오사카 패션위크에서부터 공동으로 컬렉션 론칭한 피우련은 고감도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오사카 우메다광장 피우련 스카프 패션쇼와 오사카 한국 문화원 작품 전시, 12월 골드클래스 패션위크 탄쵸 백학도 컬렉션에 이어 올 2월 필리핀 미스아시아어워즈 조직위로부터 초청받아 2월 18일 결선무대에 아시아 각국 30여명의 미스아시아워워즈 후보자들에게 이당 김은호의 백학도를 입힐 예정이다. 

한편 미스아시아워즈는 퍼스트파운데이션이 2015년부터 개최해온 아시아주요도시 문화축전 형태로 개최되는 정통 미인대회로서 중국 상하이, 샤먼 서울 그리고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22년 시리즈가 필리핀 클락에서 개최되며 23년 에디션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미인대회이기도 하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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