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군사대비태세 점검…"유사시 적 심장부 마비시켜야"
신현정 2023. 1. 9. 18:54
김승겸 합참의장이 공중기동 정찰사령부 등을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작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이 장병들에게 '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는 뜻의 침과대적의 자세를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의장은 북방한계선 NLL 일대 작전태세를 점검하며 "유사시 작전수행 절차가 행동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서는 "유사시 일격에 적의 심장부를 마비시킬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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