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배성근 14일 결혼 "신부, 밝은 모습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2023. 1. 9. 18:4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배성근이 14일에 화촉을 밝힌다.
롯데는 9일 "배성근은 1월 14일 오후 12시 30분 부산진구에 위치한 헤리움웨딩홀 컨벤션홀에서 정연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라고 했다.
배성근은 “내면이 아름답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밝은 에너지로 저를 항상 웃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신부가 지금의 밝은 모습을 평생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배성근-정연주 예비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했다.
[배성근 부부.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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