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마라톤대회, '국수의 고장' 합천서 4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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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일 펼쳐진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알린 이번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된 코스(풀, 하프, 10km, 5km)로 개최된다.
합천군의 후원으로 올해 열한 번째 대회를 맞이한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한국바둑의 대표주자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 '양신'을 배출하며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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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일 펼쳐진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알린 이번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된 코스(풀, 하프, 10km, 5km)로 개최된다. 코스는 영화촬영장으로 유명한 영상테마파크, 수려한 황강, 아름다운 합천호를 따라 자리 잡은 100리 벚꽃길이 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역대 네 번째 국수를 지낸 고(故) 하찬석 9단의 고향이다. 바둑계와 깊은 인연을 맺어 ‘국수의 고장’이라 불린다.
합천군의 후원으로 올해 열한 번째 대회를 맞이한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한국바둑의 대표주자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 ‘양신’을 배출하며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또 합천군은 2019년 ‘수려한 합천’ 팀을 창단해 네 시즌째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에 출전 중으로 지난 2021-2022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3년 만에 바둑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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