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vs호날두 판 깔렸다…PSG, 알힐랄-알나스르 연합과 친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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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따라서 호날두가 알 나스르의 대표로 올스타에 포함되면 메시와 새해부터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PSG의 에이스 메시와 사우디아라비아 연합팀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의 차이는 곧 메호대전의 끝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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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월18일과 19일 카타르 도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훈련 및 친선전을 치른다"고 겨울 중동 투어 계획을 확정했다.
PSG는 1월 중순 도하에서 훈련하며 카타르 팬들을 만난다. 이후 리야드로 이동해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힐랄과 알 나스르 연합으로 구성된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는 1월19일 리야드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PSG의 중동 투어가 확정되면서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호날두는 지난해 연말 알 나스르와 계약하며 유럽 무대를 떠났다. 알 나스르에서 2억 유로(약 2660억원)의 세계 최고 연봉을 약속받은 호날두는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는 않았으나 이벤트전에 선발될 자격은 갖췄다.
따라서 호날두가 알 나스르의 대표로 올스타에 포함되면 메시와 새해부터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PSG의 에이스 메시와 사우디아라비아 연합팀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의 차이는 곧 메호대전의 끝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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