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 작전태세 점검‥"유사 시 적 압도할 태세 갖춰야"

홍의표 euypyo@mbc.co.kr 2023. 1. 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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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오늘 공중기동정찰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작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해군작전사령부를 찾은 김 의장은 적 동향과 해군의 작전 현황을 보고 받았고, 잠수함사령부에서는 3천3백톤급 최신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의 탑재 무장 등을 점검하며 "유사 시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응징태세를 항상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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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오늘 공중기동정찰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작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공중기동정찰사령부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 받으면서 "감시·정찰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언제 어떤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항상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군작전사령부를 찾은 김 의장은 적 동향과 해군의 작전 현황을 보고 받았고, 잠수함사령부에서는 3천3백톤급 최신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의 탑재 무장 등을 점검하며 "유사 시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응징태세를 항상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김 의장의 현장 점검은 '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는 자세와 행동으로 결전 태세를 확립할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합동참모본부는 전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399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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