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부부' 정형돈♥한유라, 日여행 3일만에 체중 증가 "도니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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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과 한유라 부부의 일본 여행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형돈과 아내 한유라, 김원효-심진화 부부, 변기수 부부 등이 일본 여행을 간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쌍둥이 딸이 하와이로 유학을 가면서 기러기 부부로 지내고 있는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오랜만에 친한 지인들과 일본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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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정형돈과 한유라 부부의 일본 여행 인증샷이 공개됐다.
한유라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다녀온 일본 #삼일만에1.5키로쪄버리기 #열심히체중조절중이었던도니도좌절 #뭉치면찐다 #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형돈과 아내 한유라, 김원효-심진화 부부, 변기수 부부 등이 일본 여행을 간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쌍둥이 딸이 하와이로 유학을 가면서 기러기 부부로 지내고 있는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오랜만에 친한 지인들과 일본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유라는 "3일만에 1.5kg 쪄버리기 열심히 체중 조절하던 도니도 좌절"이라며 폭풍 먹방으로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고,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한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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