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7개월만에 1,240원대…코스피 2.6% 급등
이재동 2023. 1. 9. 18:37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 전망에 환율이 급락하며 7개월여 만에 1,24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오늘(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1원 급락한 달러당 1,243.5원에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낙폭은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가장 큰 수준으로, 미국의 임금 상승세 둔화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한 결과입니다.
증시도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순매수에 2.63% 급등한 2,350.19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도 701.21로 1.78% 상승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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