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관광공사 사장이 쓴 첫 수필집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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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첫 수필집이 나왔다.
'따스한 햇볕이 비치는 창가에 서서'라는 제목의 신간에서 김 사장은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고찰과 경험을 담았다.
스스로 '문화예술종교분야 전문정치인'으로 소개하고 있는 그는 행정고시를 거쳐 입직한 뒤 문화공보부,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예술의전당 사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트롯의 부활'이란 그의 첫번째 책을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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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첫 수필집이 나왔다. '따스한 햇볕이 비치는 창가에 서서'라는 제목의 신간에서 김 사장은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고찰과 경험을 담았다.
행정가와 정치인을 거친 그가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들을 모아 주제별로 재분류해 책으로 냈다. 스스로 '문화예술종교분야 전문정치인'으로 소개하고 있는 그는 행정고시를 거쳐 입직한 뒤 문화공보부,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예술의전당 사장 등을 거쳤다. 19대 국회의원으로 본격적인 정치의 길에 들어섰지만 문화예술계 전문 행정가로 몸담은 기간이 더 길다.
이번 책에서 그는 정치 관련 글도 다루고 있지만 인간관계나 문화예술, 생활속 얘기들을 자유롭게 적었다. '불자'라고 밝힌 그는 종교담당 행정도 오래 했던 터라 종교 특히 불교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사색을 많이 포함시켰다. '관심, 의지, 체세, 예술, 사색, 회상'의 6개장으로 나눠 모두 58편을 수록하고 있다.
지난해 '트롯의 부활'이란 그의 첫번째 책을 펴내기도 했다.
◇따스한 햇볕이 비치는 창가에 서서/김장실/도서출판 선/1만5000원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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