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대통령 "국민만 생각해 세금써야…국가적 불이익 있든 감염병에 철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복지와 노동, 감염병 대응 정책은 정치적 목적이 아닌 오직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윤 대통령 주요 발언을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정치나 선거나 이런 진영이나 이런 데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고 정말 국민만 생각할 줄 아는 그런 데에서 우리 국민의 세금을 정말 아주 효과적으로 써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국민을 위한 (복지) 시스템이 되려고 한다면 철저한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고 여기에 이념과 정치, 선거 이런 것들이 개재돼 가지고는 정말 국민을 복되게 하기 위한 그런 국가의 역할이 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유연성과 공정성 또 이와 관련된 노사 법치주의, 그리고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문제 이것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잘못된 것을 상식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게 다 국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어떤 정치적 목적이나 이런 것이 아니고.
감염병에 대한 대응에 관해서는 오로지 국민의 건강과 안전만 생각하지 거기에는 외교도, 경제통상도, 정치도 전혀 고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거기에는 어떠한 국가적인 불이익이 있든지 간에 우리가 감염병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만 생각하라…
#윤대통령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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