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데일리 코트화 3종 ‘뉴 타르가 컬렉션’ 출시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1. 9. 18:18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데일리 코트화 3종 ‘뉴 타르가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테니스화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일상에서 착용 가능하도록 만든 신발이다.
타르가는 1988년 출시 당시부터 인기를 끌었던 휠라의 대표 테니스 아카이브 슈즈다. 휠라는 지난해 9월 오리지널 타르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르가 OG 1988’, ‘타르가 88/22’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타르가 클래식’, ‘타르가 클럽’, ‘타르가 클럽LT’를 출시, 이른바 ‘타르가 파밀리아(패밀리)’를 완성했다.
컬렉션의 첫 번째 주자인 ‘타르가 클래식’은 1980년대 테니스 슈즈 스타일을 현대 감각으로 해석한 데일리 코트화다.
편안한 착화감을 바탕으로 당시의 클래식 스타일을 극대화한 슈즈로 최초의 타르가에서 영감을 얻은 신발 측면 윈도우 로고 디테일과 유선형 갑피 디자인, 가죽 펀칭 디테일, 뒷굽(힐)을 감싸는 가죽 레이어드가 특징이다. 깔끔한 화이트와 빈티지한 크림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됐다.
‘타르가 클럽’은 휠라 테니스화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에 클래식하고 깔끔한 무드를 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타르가 클럽 LT’는 타르가 클럽과 같은 디자인에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한 컬러 포인트로 개성을 더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베이지 등이다.
휠라의 데일리 코트화 3종 ‘뉴 타르가 컬렉션’은 전국 휠라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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