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이시언-안보현-곽튜브, 부산 사나이 4인방…류호진PD 새 예능 ‘니가 가라 시드니’ 캐스팅

하경헌 기자 2023. 1. 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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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행 예능 ‘니가 가라 시드니’에 출연하는 배우 허성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시언, 곽튜브, 안보현. 사진 한아름컴퍼니, 스토리제이, 샌드박스, FN엔터테인먼트



‘어쩌다 사장’을 연출한 류호진PD와 윤인회PD가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와 함께 새로운 여행 예능을 선보인다.

tvN 예능 ‘니가 가라 시드니’(가제)는 부산 출신 4인방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출연진으로는 부산이 고향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등 배우들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함께 한다.

이들은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친구들도 만나고 일의 즐거움도 느끼며 해외 살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반전 매력에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허성태, 솔직담백한 매력의 이시언, 순수한 매력의 안보현과 유튜브와 방송계의 대세로 자리 잡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의 만남이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여기에 ‘서울촌놈’ ‘어쩌다 사장’ 등 힐링 예능을 연출한 류호진, 윤인회PD의 신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한다.

류PD는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반복되는 본업 속에서 약간의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 누구보다 바쁜 일정으로 앞만 보고 달리고 있던 네 사람이 젊음 도전의 상징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생소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기획으도를 전했다.

tvN 여행 예능 ‘니가 가라 시드니’(가제)는 상반기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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