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영상으로 깜짝 인사…"기다려주시면 금방 나타날게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했다.
9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방탄TV'에 올라온 1분 9초 분량의 영상에서 진은 팬들에게 "여러분께 인사말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영상을 켰다"고 말했다.
진은 지난달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해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했다.
9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방탄TV'에 올라온 1분 9초 분량의 영상에서 진은 팬들에게 "여러분께 인사말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영상을 켰다"고 말했다.
입대 전 촬영한 영상에서 진은 흰 트레이닝복 상의를 입고 긴 머리를 한 채 등장했다. 그는 "저는 지금 런닝맨을 촬영하고 있다"며 "일정이 될 때마다 영상이나 기록을 남겨서 몇 달에 한 번씩이라도 여러분께 안부 인사라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SBS TV '런닝맨'은 지난해 11월 6일 방영됐다.
그는 "비록 제가 지금은 여러분들 옆에 없지만, 여러분들 곁으로 언제든지 찾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면 금방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은 지난달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해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받고 있다.
육군은 진이 훈련병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고 인지도가 높은 점 등을 이유로 중대원들 지지를 받아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화생방 훈련을 받은 후 얼굴을 씻는 진의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hu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