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장] CP 금리 4%대로 떨어져…국고채 금리도 일제히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01월 09일 18:0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업어음(CP) 금리도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연 4%대로 떨어졌다.
CP 금리는 91일물 기준으로 전날보다 0.04% 하락한 연 4.97%에 장을 마감했다.
CP 금리가 4%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기업어음(CP) 금리도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연 4%대로 떨어졌다. 장단기 채권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104%포인트 내린 연 3.577%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13%포인트 내린 연 3.494%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96%포인트 하락한 연 3.47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 금리는 전 구간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61%포인트 내린 연 3.475%였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65%포인트 내린 연 3.477%, 5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65%포인트 내린 연 3.481%에 마감했다.
회사채 금리도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AA-급) 금리는 전날보다 0.132% 내린 연 4.93%에 마감했다. BBB-급 금리는 전날보다 0.111% 내린 연 10.94%를 기록했다.
기업어음(CP) 금리도 하락세다. CP 금리는 91일물 기준으로 전날보다 0.04% 하락한 연 4.97%에 장을 마감했다. CP 금리가 4%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어닝쇼크'가 LG이노텍 성과급 때문?…얼마나 줬길래 [돈앤톡]
- 연봉 5500만원 직장인, 연말정산서 148만원 돌려받는 방법
- "가게 앞 혼자 넘어진 70대, 병원비 요구"…곱창집 사장 호소
- 집은 원래 빚 내서 사는 겁니다…아니면 평생 못 삽니다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 백종원·정용진 또 손잡았다…"비법 레시피 담은 라면"
- '뽕쟁이' 돈스파이크, 왜 실형을 면했나…동종 범죄 에이미와 다른 결말 [TEN피플]
- [종합] "발가락 절단했다"…엄홍길, 충격적인 발 상태 "생살 썩어들어가" ('미우새')
- 송혜교도 식장에서 보고 놀랐을듯…임지연, 아프로디테급 미모
- "재판까지 1년 4개월 걸려"…'박수홍♥' 김다예 법원行, 루머와 정면승부 ('조선의사랑꾼')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