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서 신운선 '2관왕'

김진호 기자 2023. 1. 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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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스페이스컵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신운선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9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경북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23/2024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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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에서 열린 '2023 노스페이스컵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신운선 선수가 리드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 노스페이스컵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신운선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9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경북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23/2024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경기 결과 리드 남녀일반부에서 이영건(전남, 전남향군산악회)·신운선(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스피드 남녀일반부에서는 전양표(강원, 원주시산악구조대)·신운선 선수가 1위에 올랐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 (2019-2020 시즌 여자 리드 랭킹 2위) 외 전 세계 17개국 100여 명의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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