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호텔 '임시 숙소' 사용… 한 달 숙박비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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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알 나스르에서 뛰게 된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임시 숙소가 공개됐다.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사우디 리야드의 포시즌스 호텔의 호화로운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와 여자친구 조르지나 로드리게스, 다섯 자녀가 지낼 새집을 찾기 전까지 임시로 이곳에 한 달간 머무는데, 체크아웃할 때 25만파운드(3억7800만원) 이상의 청구서를 받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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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알 나스르에서 뛰게 된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임시 숙소가 공개됐다.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사우디 리야드의 포시즌스 호텔의 호화로운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호날두와 그의 가족은 사우디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99층짜리 킹덤 타워 안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임시 거주 중이다.
호날두는 48층과 80층 등 2개 층에 걸쳐 있는 킹덤 스위트룸에서 지내고 있다. 이 방의 크기는 무려 3929스퀘어피트(365㎡·약 110평)에 달한다. 거실과 개인 사무실, 식당, 미디어 룸은 물론 건물 내에 테니스 코트, 마사지룸, 스파, 쇼핑몰 등이 입점해 있다. 요리사들이 호날두와 그의 가족들을 위해 독점적으로 객실 내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측은 리야드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킹덤 타워 꼭대기에 있는 스카이 브리지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호텔 스위트룸 가격은 호텔 웹사이트에도 명시돼있지 않다. 그보다 작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의 1박 비용이 3300파운드(약 500만원)에 달한다. 스위트룸은 이보다 훨씬 비쌀 것으로 추정된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와 여자친구 조르지나 로드리게스, 다섯 자녀가 지낼 새집을 찾기 전까지 임시로 이곳에 한 달간 머무는데, 체크아웃할 때 25만파운드(3억7800만원) 이상의 청구서를 받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가족과 친구, 경호원 등도 호텔 내 17개 객실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데일리메일은 "호날두와 가족은 앞으로 최고급 식당과 국제학교가 있는 알 무함마디야 또는 알 나힐 같은 지역에서 살 가능성이 크다"면서 "두 지역 모두 알 나스르 홈구장인 므르술 파크와 가깝고, 인근에 수영장, 유치원, 상점, 클리닉, 체육관, 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리그 알 나스르와 오는 2025년 6월까지 매년 연봉과 광고 등을 합쳐 2억유로(약 2700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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