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전 3관왕 김길리 등 쇼트트랙 세계 주니어선수권 출전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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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다.
2023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ISU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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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1월 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다.
2023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ISU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500m와 1,000m, 1,500m 남녀 개인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종합랭킹 순으로 남녀 상위 각 4명씩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출전선수로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3-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동현(의정부광동고)과 김길리(서현고)를 비롯한 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자부에서는 500m와 1,000m 종목 우승과 1,500m 준우승을 차지한 신동민(반포고)이 전체 랭킹포인트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동민에 이어, 이동현, 이동민(홍익대사대부고), 이도규(한국체대)가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자선수로 선발됐다.
여자부에는 500m와 1,000m, 1,500m 모든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3관왕 김길리(서현고)에 이어, 서수아(화정고), 오송미(동명중), 김지원(한광고)이 선발됐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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