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328명 확진…1주 전보다 854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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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28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2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1582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새해들어 중국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확산세가 한 풀 꺾이는 추세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07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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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28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2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1582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388명보다 940명이 늘어난 수치지만, 1주일 전 확진자 2182명보다는 854명이 감소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223명, 남구 354명, 동구 144명, 북구 289명, 울주군 318명이며, 이들 가운데 중국발 확진자 2명이 포함됐다.
시 방역당국은 새해들어 중국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확산세가 한 풀 꺾이는 추세로 분석하고 있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827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8245명, 병상 치료자는 28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37.3%(28/75)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07명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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