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英 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도입 계약

장서우 2023. 1. 9.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지오센트릭이 영국 기업의 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도입한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행사장에서 영국 플라스틱에너지와 열분해 공장 설립을 위한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 기술을 토대로 2025년까지 연 6만6000t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는 열분해 공장을 울산에 세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지오센트릭이 영국 기업의 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도입한다. 미국 퓨어사이클(PCT), 캐나다 루프에 이은 글로벌 기업 협업을 통해 화학적 재활용 관련 3대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행사장에서 영국 플라스틱에너지와 열분해 공장 설립을 위한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 기술을 토대로 2025년까지 연 6만6000t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는 열분해 공장을 울산에 세울 예정이다. 플라스틱에너지의 열분해 기술로 생산한 재활용 플라스틱은 아이스크림과 화장품 용기로 쓰일 정도로 품질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