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기대주 김길리, 주니어 대표팀 선발전 싹쓸이 우승
김경윤 2023. 1. 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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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기대주 김길리(서현고)가 2023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녀 주니어 대표팀은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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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기대주 김길리(서현고)가 2023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9일 "김길리와 서수아(화정고), 오송미(동명중), 김지원(한광고)이 6∼7일 진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주니어 국가대표로 뽑혔다"고 전했다.
김길리는 여자 500m, 1,000m, 1,500m 등 개인 종목에서 모두 우승했다.
남자 주니어 대표로는 신동민(반포고), 이동현, 이동민(이상 홍익대사대부고), 이도규(한국체대)가 선발됐다.
남녀 주니어 대표팀은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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