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지난해 영업익 1조2137억원…전년비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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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잠정실적 집계 결과 지난해 매출액 25조5986억원,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분기 대비 92.3% 증가한 8조5000억원, 영업익은 54.5% 감소한 2374억원을 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합작 1공장 가동에 따른 배터리 판매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터리 원재료, 물류비, 에너지저장장치(ESS) 교체비 등 일회성 비용에 영업익이 감소했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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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잠정실적 집계 결과 지난해 매출액 25조5986억원,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3.4% 늘었고 영업익은 57.9% 증가했다.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분기 대비 92.3% 증가한 8조5000억원, 영업익은 54.5% 감소한 2374억원을 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합작 1공장 가동에 따른 배터리 판매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터리 원재료, 물류비, 에너지저장장치(ESS) 교체비 등 일회성 비용에 영업익이 감소했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라고 LG에너지솔루션은 전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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