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 교통편을 늘려 운행하는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설 연휴 하루 전인 20일부터 닷새 동안 청주지역 4개 노선의 시외버스 운행을 66회에서 98회로 늘리기로 했다.

시내.농어촌버스는 비수익 노선 결행을 막는 한편 심야 연장 운행도 확대한다.

또 청주와 충주, 제천의 택시 부제 운행은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도는 교통운행 중단 등 유사시를 대비해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교통질서 지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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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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