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고향사랑 기부하면 벌초 도우미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1일부터 본격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벌초도우미(묘지관리대행서비스), 임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9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가 1일부터 본격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벌초도우미(묘지관리대행서비스), 임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9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시 16.5%를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에 따라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답례품을 고를 수 있는 포인트를 얻게 되며, 전국 산림조합이 제공하는 벌초도우미 서비스와 임산물 등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산림조합은 1992년부터 묘지관리사업을 실시해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조경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