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현실 남친으로 스크린 컴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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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드라마·스크린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대세 이동휘가 새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로 2월 극장가에 컴백한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보컬 그룹 'MSG워너비'의 멤버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양정팔' 역으로 열연을 펼친데 이어 이번엔 전매특허 현실 캐릭터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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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보컬 그룹 ‘MSG워너비’의 멤버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양정팔’ 역으로 열연을 펼친데 이어 이번엔 전매특허 현실 캐릭터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한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
이동휘는 이번 작품에서 오랜 연인의 복잡미묘한 관계를 탐구한다. 극 중 몇 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여자친구 ‘아영’(정은채)의 집에 얹혀사는 불량 남친 ‘준호’를 연기한다. 형슬우 감독의 대본을 받고 단 몇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한 이동휘는 “좋은 시나리오를 만났다. 재미와 더불어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라 관객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다소 지질하고 한심할지라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의 비결은 과하거나 모자람 없이 적정선의 가벼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한편, 요즘 남녀를 대변하는 현실 연인으로 분하며 서로의 매력을 증폭시킨다.
영화는 오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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