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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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방송이 2023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서경방송은 지난 2015년 현장추천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이후 2017년까지 강소기업으로 인증받아 중소기업청년인턴제와 강소기업 채용박람회 등 청년 대상 사업 추진에서 우선 선정 자격을 부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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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서경방송은 정부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 선발에 우대 혹은 가점을 받게 됐다. 맞춤형 채용 지원서비스 제공과 현장밀착형 맞춤 기업 홍보, 재정금융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청년워크넷을 포함해 정부가 운영하는 구직 관련 누리집에서 청년들에게 추천할만한 기업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에는 전국에서 1000곳의 기업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서경방송을 포함한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은 임금체불 여부와 고용유지율, 산재사망사고 여부 등 7가지 결격 사유가 없는지 심사한 뒤, 2차로 통합선정지표에 따라 임금과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에 대한 점수를 부여해 서류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방식이다.
서경방송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정규직 비율이 93.8%이며, 구내식당과 휴게시설, 운동시설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 아니라 건강검진과 복리후생비, 경영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서경방송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방송은 지난 2015년 현장추천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이후 2017년까지 강소기업으로 인증받아 중소기업청년인턴제와 강소기업 채용박람회 등 청년 대상 사업 추진에서 우선 선정 자격을 부여받은 바 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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