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무협 영화 내년 개봉…'아트컨티뉴' 영화 공동 제공

엽문 시리즈로 유명한 견자단 주연의 무협영화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아트컨티뉴가 영화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아트컨티뉴

지난달 11일 개봉한 대만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내 친한 친구의 아침식사>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아트컨티뉴는 후속작 2편에 다시 한 번 공동 제공을 한다고 밝혔다.

주강 감독, 장준명, 담효범 주연의 영화 <환혼술사>는 이달 15일 개봉이 예정돼 있는 판타지 액션 영화이고, 총감독 왕정, 감독 견자단, 주연 견자단, 진옥기, 혜영홍이 출연하는 무협 액션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SAKRA>는 21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엽문> 시리즈로 흥행을 보증하는 견자단이 감독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영화 개봉일에 맞춰 국내 팬들과의 만남 또한 진행 예정이다.

아트컨티뉴는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슬로건으로 미술품뿐만 아니라 영화예술 문화 콘텐츠까지도 그 영역을 넓히며 대중과의 다양한 접점을 키워가고 있어 국내외 문화예술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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