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올해 첫 의원간담회 개최…5개 안건 논의

의원간담회. (사진=포천시의회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포천시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개 부서에서 제출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장애인권리증진을 위한 정책협약 체결 ▲명산리 연꽃 생태체험관 방수공사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온로드 테마공원 시설물 매입을 위한 경제성 분석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추진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총 5건이다.

포천시와 시의회는 제출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검토하고 사업 타당성 여부와 소요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서과석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포천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을 많이 발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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