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실내마스크 해제?…"위중증 꺾이면 내주 논의"
엄하은 기자 2023. 1.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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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주에 중환자(위중증) 숫자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서 꺾이는 모습을 본다면 다음 주쯤에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해서 논의를 정식으로 시작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원 중 위중증과 신규 위중증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7일 597명으로, 직전주(지난달 25~31일)의 580.4명보다 늘었습니다.
정 단장은 최근 중국의 유행 상황이 국내의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예정했던 일정을 변경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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